▲상주시에서 선정한 환경알리미가 경천섬 주변을 돌며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다음 달부터 10개월간 환경오염 행위 감시 업무를 수행할 ‘환경살리미’ 3명을 선정했다.
환경살리미는 하천변의 무분별한 경작으로 인한 가축분뇨·퇴비 방치 및 각종 오염행위로 인한 수질 악화 등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상시 감시·계도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환경살리미는 지난해 소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100여 건 및 방치된 가축분뇨·퇴비 800여 건을 감시·단속해 조치 명령 10건 및 고발 1건 등 처분을 했다.
특히 저수지 어류 폐사, 하천 기름유출 사고 등 8건의 수질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작업으로 하천 수질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환경살리미 제도는 청년실업자·취약계층, 정규 교육기관의 환경 및 생태 관련 학과 전공자, 환경 보전 활동 경험자 등을 우선 채용해 고용이 불안정한 코로나 시대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황인수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 환경살리미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상주시가 그린 청정 도시로 거듭나는 데 한몫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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