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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상주시 아동 위한 후원금 지원 약정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1. 3.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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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가 8일 상주시청에서 상주시 아동을 위한 2021년 후원금 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날 약정식에서 올 한 해 동안 후원금 1억5,000만원과 아동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 상주시에 지원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으로 지역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2013년 12월에 창립된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지역 아동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산타 원정대 캠페인, 옐로카펫 설치, 자원봉사 등 지역 아동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약정식에 참석한 신재숙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많아졌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재단 및 상주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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