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1,000만원 피해 예방

                        ▲상주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에방 공로 상주경찰서장으로 부터 감사장 받아

상주농협 본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농협 직원은 지난 8일 기존 대출보다 더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상주농협을 방문하여 막무가내로 천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설득하여 대출과 인출을 중단시켜 피해를 예방하였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농촌지역 고령자 상대 전화금융사기가 빈발함에따라 고객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창구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하며,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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