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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맞은 상주보건소 여직원 ‘급성 심근염’ 진단 중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1. 4.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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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보건소에 근무하는 여직원A씨(50대) 가 지난 3월10일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은 후 1달여가 지난 4월12일 호흡 곤란과 가슴통증을 호소해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주시 모 보건지소에서 물리치료와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 A씨는 평소 운동을 즐기며 정상적인 근무를 하였으나 백신 접종 후, 가슴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호흡곤란이 심해져 경북대 대학병원으로 옮겨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중이나 중태 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서 급성 심근염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의 연관성에 대해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며, 접종 후 한 달여가 지나 증상이 나타난 점으로 볼때 인과관계를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연관성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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