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센터 이용인들의 작품전시회 열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작품전시회(상주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상주시지적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도겸)는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지난 11월 10일~11일 이틀간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미술관에서 센터 이용인들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장애인에 대한 각종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 장애인에 대한 차별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사업주들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감으로 인하여 장애인 취업률이 저조하며 장애인 미고용에 따른 벌과금을 내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주도 제법 있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심어주고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인정보교육, 성폭력예방교육 및 다양한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장애인에 한하여 사업체와 연계하여 취업 알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시된 장애인 작품 수준이 정상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어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이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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