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주 삼백다례원, ‘제11회 삼백차(茶) 문화제’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1. 11. 22. 09:06

본문

                        ▲상주 삼백다례원 제11회 삼백차 문화제 행사 모습(사진-삼벡다례원 제공)

상주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은 지난 21일(토) 오전 11시 임란북천전적지 상산관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기원’을 위한 ‘제11회 삼백茶문화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시 왜군과 맞서 싸우다가 순국하신 호국영령(9위) 앞에 차인(茶人)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뜻을 기리는 행사로 육법헌공다례, 선비다례시연, 대금연주, 공연순으로 진행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좌)와 강영석 상주시장(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치부, 초등부 백일장을 비롯한 사생대회, 회원소장 다구(茶具) 애장품, 다합(茶盒)에 수놓은 자수감상, 전시 등으로 차 생활과 연관된 애장품 전시로 볼거리를 더했다.

▲ 국민의 힘 임이자 국회의원(좌), 정용운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위원장(우) (사진-삼벡다례원 제공)

이날 국민의 힘 임이자 국회의원, 정용운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위원장이 접빈다례에 참석하여 담화를 나누고,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장, 도의원, 시의원과 최옥자 전통예절진흥회 이사장, 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삼백다례원 삼백차 문화제 참석자 단체사진(사진-삼벡다례원 제공)

삼백다례원 장미향 원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조상의 얼과 정신문화가 깃든 임란전적지 상산관에서 삼백 다례 회원들이 마련한 차의 색.향.미를 즐기며 정겨운 다담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