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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우공의딸기(주) 1천만원 장학금 기탁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2. 4. 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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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분야 시상금 전액 장학재단 기탁,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나눔 실천

 


▲농업분야 시상금 전액을 상주시 장학재단 기탁한 우공의 딸기 정원 박홍희 대표와 관계자(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 외서면 관동리 소재 우공의 딸기(주)(대표 박홍희)에서 4월 21일(목), 한사랑농촌문화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상주시 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우공의딸기(주)는 2021년 8월 설립,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2ha의 최첨단 유리온실로 연간 200톤(연매출 17억원)을 생산하는 딸기전문 생산 법인이다. 

 

박홍희 대표와 배우자 곽연미 부대표는 지난 2013년도 상주시에 귀농하였고, 대기업 근무경력을 접목하여 '우공의 딸기정원' 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쿠팡, 롯데슈퍼에 납품하는 등 마케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19명의 청년인턴과 직원을 채용하여 생산부터 유통·가공까지 다양한 농업분야 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금번 수상은 전국에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원예·축산·봉사분야 각 1명씩 발굴 및 시상하는 상으로 16회째를 맞이하였고, 박홍희 대표는「한사랑농촌문화상」중 스마트팜 운영 전문가로 원예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 답게 금번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에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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