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무소속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65세)가 18일 오전 11시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무보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강영석 후보의 상주시장 재임시절 지난 2년 간의 시정운영에 대해 잘못 운영된 부분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공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상주시가 지난해 총 1조1천억원의 예산 중 3천290억원을 미사용하여 잉여금으로 남겨 둔 것은 지역 발전 및 상주시민을 위한 태만행정의 명백한 증거이며 직무 태만으로 일관 해왔다고 했다.
또 상주적십자 병원 확장 이전에 대해서도 1년이 지나도록 외면하고 있어 시장으로서 무책임함을 넘어 도덕적 업무상 배임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올해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지난 2년 강영석 상주시장 공약 이행도가 '낙제점'을 받았다"며 "역대 최고의 젊은 시장으로 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었지만 상주시는 점점 더 추락해 가고 있다"고 말하고
강영석 시장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스스로가 '일 잘하는 상주시장'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문구로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과연 본인이 '일 잘하는 시장'이 맞는지 되묻고 싶고, 이에 대한 답변을 시민들에게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소속으로 상주시의원 5선을 지낸 정 후보는 상주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인물로 시장에 당선되면 월급을 단 한 푼도 받지 않는 무보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하면서, 본인은 오직 상주시민만 생각하고 뛰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무소속으로 당선돼 상주시의 어려운 환경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상주를 스마트팜 특례시로 조성 ▲모든 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중·고교생 택시비 지원(포인트) ▲책임형 부시장제 도입 ▲상주예술제 상주시 대표 문화예술축제 추진 ▲상주예술촌 부지 매입 후 현대식 문화예술 공간 건립 ▲주요 스포츠 종목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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