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 화서면편 대성황

           ▲로컬상주 이한욱 회장이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화서면민 노래자랑 출연진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 

 

『제7회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가 9월24일(토) 오후 6시부터 상주시 화서면 소재 화령시민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상주지역 최대의 봉사단체 로컬상주(회장 이한욱) 주최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김홍구. 남영숙 경북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김호 시의원, 화서면민, 가수 박서진 팬클럽, 로컬상주 회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서면 출신 임이자 국회의원과 김홍구,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 김호 시의원이 무대에 올라 함께 흥겨운 춤을 추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화서면 풍물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면민노래자랑, 시상, 경품추첨, 지역가수 공연,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화서면민 노래자랑에서 박구윤의 '뿐이고'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옥남씨(좌)와 이한욱 로컬상주 회장(우) 

 

이날 면민노래자랑에서는 11명의 면민들이 자기 지역을 대표하여 노래경연을 펼쳤으며, 최우수상에는 가수 박구윤의 ‘뿐이고’를 열창한 김옥남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수 박서진 팬클럽 회원들 모습 

 

로컬상주 이한욱 회장은 “풍요로운 계절 9월에 충효의 고장 화서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농사 일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곳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신 면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 ‘로컬상주’는 시내까지 나오시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을 찾아 다니며 음악회를 통한 주민화합과 상주시 발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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