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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소울푸드(Soul food)페스티벌 개최..어머니의 손맛 음식축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2. 9. 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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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3일간 상주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상주시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추억과 이야기가 있는 음식의 대향연, 『2022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풍요의 땅 상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자재에 넉넉한 인심과 어머니의 손맛을 담아낸 상주의 소울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12마당의 공연.경연.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계획이다.

 


 

 

저잣거리 잔치마당에서는 상주에서 즐겨먹는 배추전과 탁배기, 갱시기, 닭계장 등 추억과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비롯하여 송이 손칼국수, 뽕잎밥, 연잎밥, 묵밥 등 상주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특색있는 음식들을 맛 볼수 있으며, 소울푸드 셀프체험마당에서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제공하여 가족, 연인이 함께 배추전, 홍두깨 손칼국수, 수제비, 손만두 등을 직접 조리하여 맛 볼구 있다. 

 

또한, 상주의 청년 창업인들이 운영하는 청춘 포차에서는 청년들의 감성을 담은 소울푸드가 입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시의전서 수라마당에서는 조선시대 음식조리서인 시의전서(侍醫全書)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요리 경연대회와 더불어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50인분을 조리할 수 있는 초대형 팬에 상주의 풍부한 식자재를 활용한 쿠킹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상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여 배트남, 태국, 필리핀 등 다문화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한편,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되는데 대표적인 아날로그 요소인 ‘불’과 디지털 요소인 ‘영상‘을 접목시켜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과 미래의 희망을 그려낸 스펙타클한 멀티쇼가 주제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외줄타기, 전통무용, 사자춤, 버나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 연희마당이 펼쳐지며, 국내 최고의 무예공연단인 ‘지무단’의 무예.무술공연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이색복장을 한 배우가 상황극(롤플레잉)을 펼치며 방문객들을 환대하고, 굴렁쇠, 비석치기, 사방치기, 뽑기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음악 갈증해소를 위하여 이찬원, 장윤정, 박서진 등 국내 최고 뮤지션을 초청하여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윤재웅 상주시 축제위원장은 “상주시민의 넉넉한 인심(人心)과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는 한마당 큰 잔치를 마련하였다.며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가는 국제 슬로시티 상주의 소울푸드 페스티벌에 꼭 방문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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