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지심회“가정용 상비약 세트”기탁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은 11월 3일(목) 오후 2시 북문동 센터 전정에서 사회봉사단 지심회와 가정용 상비약 세트(총 50세트)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사회봉사단 지심회(운영위원장 심영구)는 2002년 설립 이후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정기 수액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금번 기탁한 가정용 상비약세트는 감기약(판피린), 면봉, 마데케어 연고, 바세린, 일회용밴드, 한방파스, 소화제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및 통합사례관리가구 중 고령의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NPO 지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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