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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강경모 상주시의원, 상주문화예술회관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2. 11. 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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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장, 강의원, 상주시의회에서 문화예술회관 신축 이전지 설전

 

강시장, 삼백 농촌테마공원 적지 고수 이유 설명

강의원, 현재 연원동 일원 계속 추진해도 문제없다 

                     ▲강영석 상주시장                                            ▲강경모 시의원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은 11월7일 ‘제216회 상주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정 질의를 통해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위치의 이전 제안 이유’와 ‘시민들의 여론 수렴 과정, 향후 사업 추진과정, 상주 축제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남성동에 위치한 상주문화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 서비스를 충족하지 못하여 시민들의 여론에 따라  연원동 일원에 건립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토지 주인들의 반대로 토지수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연원동 예정지에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어렵다고 밝히고,  경상감영과 상주제일문, 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하여 우리 시의 랜드마크 적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이 가능한 복룡동 삼백농촌테마공원으로 이전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IC 인근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문화체육 기반시설과 연계하여 개발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답변했다. 사업 추진시에는 부지매입비, 각종 용역비 등 예산 절감 효과와 신속한 사업진행, 사무관리 용이 등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또한, 상주시 대표 축제는 한복진흥원과 협력하여 모자를 핵심 컨텐츠로 하는 문화 축제를 새롭게 선 보이겠다고 했다.

 

강경모 의원은 연원동에서 복룡동 삼백농촌테마공원으로 이전에 따른 타당성 근거가 부족하다, 공유재산, 도시계획 심의는 다한 상태이기에 때문에 토지 수용 절차는 1년여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성토 문제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토공을 하면 흙이 많이 나온다며 큰 비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토지보상은 감정가에 의해 편성하면 될 것으로 큰 문제점은 없다고 판단된다.며 이전지에 대해 재고 할 뜻을 주장했다.

 

상주시는 2024년 준공 목표로 410억원 규모로 상주시 연원동 일원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건립 예정 부지 총29필지 중 19 필지가 사유지로 현재 6필지 보상 완료 상태이며, 

 

보상률은 전체  보상액 25.7%로 상당히 저조하며 잔여 미보상 필지는 시와 토지 소유자 간에 보상액 불만족으로 원만한 토지 수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 추진 방향 보고에서 연원동에서 복룡동 삼백 농촌테마공원으로 이전을 제안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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