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사관과, 공군부대 방문 병영 체험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학교장 이일경) 부사관과 학생들이 11월 28일에 제16전투비행단 공군부대를 방문하여 여러 가지를 체험하고 공군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사관과는 전국 최고의 여군부사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육·해·공군, 해병대, 특전사 여군 부사관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졸업과 동시에 임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학생들은 제16전투비행단 단장(준장)님의 환영을 직접 받았으며, 여군부사관 선배와의 대화, TA-50 전투기 시뮬레이터 소개 및 탑승, 항공기 및 탄약 전시 관람 및 체험, 방탄조끼 입어보기, 총기/무전기 체험 및 군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안보 교육 및 병영 체험 활동의 장소를 제공 받았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군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에 공군에 필요한 우수한 부사관 및 정예 군 간부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임현두 부사관과 부장은 “학생들이 부대를 직접 체험하여 느낀다면 부사관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군 병영 체험으로 학생들이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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