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삼백 농구 스포츠클럽 창단식 새출발

 

                               ▲상주 삼백 농구 스포츠클럽 창단식(사진제공-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 

 

상주 삼백농구 스포츠클럽이 1월10일 오후 7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은 2021년 12월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제2차 학교연계형(한족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동 클럽은 2022년 2월 창단되었지만 각종대회 및 여러 행사로 인해 이날 창단식을 갖게 되었다

 

                             ▲상주 삼백 농구 스포츠클럽 선수단(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 제공)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은 지역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 다계층의 회원들에게 우수 지도자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향후 5년동안 기금 4억 원, 시비 1억 5천 매칭으로 총 5억 5천의 사업비로 진행되는데,

 

현재 7세부터 장년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취미반, 선수반, 키크기 농구반등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평일반은 (주2회, 주3회)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저녁 6시부터 ~ 21까지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은 “ 상주는 농구의 고장이라 할 만큼 초. 중. 고 남녀 엘리트 농구부를 육성하고 있으며 굵직굵직한 전국 농구대회를 매회 유치할 만큼 역사가 있는 곳에서 스포츠클럽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백농구스포츠클럽 김태호 회장은 “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스포츠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돼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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