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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10년 만에 경정 승진

문경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1.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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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망사고 감소, 베스트교통팀 선정 등 성과

 

                                                                 ▲문경경찰서 권세익 경감 

 

문경경찰서(서장 김우태)에서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경정 승진자가 나왔다. 지난 13일 경북경찰청 2023년 정기 승진심사에서 문경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권세익(55세·사진)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한 것이다.

 

문경경찰서는 최근 2년 연속 교통 사망사고가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21년 33% 감소, ’22년 50% 감소), 그 바탕에는 문경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대다수가 고령·보행자임을 고려해,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 안전활동에 주력한 공이 컸다.

 

고원식 횡단보도 등 보행자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노인 교통안전교육 등 홍보활동에도 힘썼다. 그 결과 2022년에는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가 경북경찰청‘베스트 교통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권세익 교통관리계장은‘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주위의 많은 도움 덕분이다’라고 말하였고, 동료 직원들도‘비록 2급서이지만 열심히 근무하여 사망사고 감소 등 좋은 성과를 낸 덕분’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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