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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정월대보름맞이 다리밟기 행사’ 성황리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2. 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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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

 

▲상주북천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맞이 다리밟기 행사에서 달집태우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소원을 빌고 있다(로컬기자)

 

상주시『정월대보름맞이 다리밟기 행사』가 2월5일(일) 17시 상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상주청년유도회(회장 정윤재)와 여성유도회(회장 육칠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하여 대구 군사시설 이전 유치 추진위(위원장 김홍배)에서 어깨띠를 준비하여 상주시민들과 함께 군사시설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행사도 펼쳤다.

 

▲대구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컬기자)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 상주연희단 사물놀이, 문화원민요합창단 등의 식전공연과 의식행사에 이어 주무대를 출발하여 후천교를 지나 식수원을 경유 북천교 다리를 건너 법원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행사가 진행됐다.

 

다리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날 밤에 다리를 밟으면 일년 동안 병을 앓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열두 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열 두달 동안 액을 면한다고 고려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 민속 놀이라고 한다.

 

▲문화원민요합창단 식전공연 모습(로컬기자) 

 

이번 행사에는 상주적십자봉사회에서 떡국을 마련하고, 경북도민대학상주동문회, 상주중앙로타리, 은자골탁배기, 경일건설, 상주문경로컬신문,한국자유총연맹상주지회청년회에서 소망지 쓰기, 막걸리, 강정, 커피 및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미래상주로 가고자하는 상주시민의 열망이 이곳 북천에 함께 모여 자리를 한 만큼 본인을 비롯한 선출직 모두가 시민을 믿고 앞장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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