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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2. 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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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단체사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이정환)에서는 2월8일 오전 11시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에 살고 있는 후유장애로 활동이 어려운 김〇〇(남.61세)씨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수해자인 김〇〇씨는 2남 1여의 세 자매를 보살피고 사는 다문화 가정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가정이다.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테이프 커팅 모습 

 

이에 상주로타리클럽에서는 전문직 회원, 일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고, 지난 해 11월7일 첫 삽을 시작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 모두가 합심하여 15일 여만에 주택을 완성하게 되었다.

 

회원들은 당초 10여 평의 주택을 지으려고 했으나, 회원들의 의견과 입주민의 입장을 고려하여 15여 평의 주택(방2, 거실, 화장실, 씽크대, 침대, 책상, 의자, 정수기 등)에 생활 전반에 걸쳐 소외계층이 입주만 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을 갖춘 사랑의 주택을 신축하게 되었다.

 

이날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무강 정기환 총재, 14지역 일청 이상춘 대표, 새상주, 연화, 중앙, 삼백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국민의힘 상주.문경 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 안재민, 김홍구 경북도의원, 상주시청 권영문 행정복지국장, 장재용 화서면장, 금산리 마을 주민, 상주로타리클럽 회원 및 영부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해 오고 있는 로타리안들이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로 회원간에 열정과 화합을 보여 준 갚진 열매가 되었다. 상주로타리클럽은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 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임이자 국회의원 보죄관(우) 감사패 전달

상주시청 권영문 행정복지국장이 상주시장을 대신해 회원들에게 상주시장 표창패 수여

사랑의 집짓기 참여 회원들에게 공로패 수여

장재용 화서면장(왼쪽) 이정환 회장에게 감사패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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