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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미성상회 안순자씨, 튀르키예 지진피해 1천만원 상당 구호물품 기탁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2. 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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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상회 안순자 사장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기탁하고 강영석 상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 미성상회(사장 안순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1천만원 상당의 속옷과 양말 등 의류 물품으로 현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이기 때문에 1톤트럭에 실어야 하는 상당한 물량이다. 

 

튀르키예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품목별 구분 및 포장이 필요하며, 직접 배송 등의 방법으로 물품을 전달해야 한다. 

 

상주적십자봉사회원 들이 인천(이글종합물류)까지 물품 전달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상주시제공) 

 

해당 물량을 품목별로 구분하기 위해 상주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함께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인천(이글종합물류)까지 물품 전달하는 작업 또한 상주시적십자봉사회에서 차량으로 직접 배송을 하였다.

 

기탁자 안순자 사장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약 3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구호 활동에 수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위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기탁하는 의류 물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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