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의식 아직도 멀었다!
양심없는 주민들이 버린 하천변 쓰레기 처리한다고 업무공백 심화
▲무양동 소재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쓰레기 하천 오염 우려
농민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폐비닐 집하장이 양심 없는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하천변이 오염우려가 되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의 각성이 요구된다.
지난 2월15일 한 시민의 제보로 무양동 소재 하천변과 뚝 방에 폐비닐과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어 주변을 어지럽히고 하천오염 염려가 된다며 시청 환경담당부서에 연락을 하고 조치 해줄 것을 요구하였던바, 폐비닐 수거와 쓰레기는 관할 동에서 관리한다며 답장을 받았다.
이에 남원동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에 연락을 취하고 하천변 상황을 설명한 후 조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관할 동사무소 공무원과 부녀회원들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관할 동에서는 행정 공무원들과.10통 부녀회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뚝방과 하천변에 너부러진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정리하였으나 양이 너무 많아 환경관리공단과 계약한 수거 업체에서 즉시 수거하지 않으면 그대로 방치할 수 밖에 없다며 빠른시일 내 수거 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날 폐비닐 수거에 동원된 한 공무원은 너부러진 폐비닐은 주워 제대로 정리하다 보니 일반쓰레기, 농약병, 건축폐기물, 곶감트레이 등과 심지어 고양이 폐사체까지 섞여 있어 구역질 날 정도라며 양심없는 주민들로 인해 시민들의 각성이 요구된다며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따로 있다며 한탄의 목소리를 냈다.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은 수거사업자가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보관된 폐비닐(하이덴비닐 · 일명 검정비닐과. 하우스용비닐)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산하 수거사업소로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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