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인기 상한가

문경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4. 27. 15:24

본문

                     대회 참가위해 2주일 동안 5천여 명 현지 적응 훈련 차 방문

 

전국 최고의 명품대회로 치러지는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연일 외지에서 몰려드는 동호인들로 파크골프장은 물론 문경 시내 식당가나 숙박업소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2일 예선, 3~4일 본선 경기가 치러지며 제주와 전라, 강원도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참가해 1천 165명이 기량을 겨룬다.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거리를 고려해 지역별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진행하며 그룹별 상위 50%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최고 상금 1천만 원에 도전하게 된다.

 

문경시파크골프협회는 사전 연습 경기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자 2주일간 각 시도별 연습 일정을 배정해 경기장인 문경시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상위권 입상을 노리는 선수나 배정된 일정에 참가하지 못한 동호인들이 대회 20여일 전부터 몰려들고 있다.

 

이동숙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은 “하루 300여명 이상 전국에서 몰려와 지금까지 5천여 명은 다녀갔을 것으로 추산한다”라며 “협회 관계자들은 경기장 이용뿐 아니라 식당과 숙박업소 소개 등에도 땀을 흘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