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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신청사 이전 반대 '범시민연합' 출범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5.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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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신청사 건립 반대 추진위 결성 

상주시청 신청사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이 5월25일(목) 오후 7시 아이쿱생업 3층 회의실에서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신청사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여론이 월등히 많아서 범시민 단체가 필요하다. 라는 생각에 반대 시민단체들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가졌다면서 김종준 전 시의원을 신청사 건립 반대 범시민연합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종준 반대추진위원장은 신청사 신축 이전과 관련하여 시민의 입장에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에 목소리를 알려야겠다는 차원에서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회’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연합은 정재현 (전)상주시의회의장, 임부기 (전)상주시의회부의장, 신재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유상근 (전)경북도의원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범시민연합’은 신청사 이전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전계획 즉각 철회, 주민투표 실시 등을 요구했다. 

 

상주시는 최근 신청사 건립추진위의 결정에 따라 현 청사 인근인 낙양동 구.잠사곤충사업장 일대를 신청사 건립 부지로 결정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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