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행복상주만들기, 강영석 상주시장 주민소환 서명부 상주시선관위에 제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3. 10. 18. 08:59

본문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10월17일 오후1시30분 상주시선관위에 주민소환서명부를 제출하고 있다(사진-범시민연합)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공동대표 정재현)이 강영석 상주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소환 청구 서명 작업이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5/100 이상(12,546명) 충족하여 2023년 10월17일 오후 1시30분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환 청구 대표인 임부기(범시민연합)공동대표에 따르면 주민소환 투표 성사 조건인 8개 이상 읍.면.동 별로 각 각 최소기준(15/100) 이상의 서명을 받았으며 ‘상주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이 있어 가능했다고 전했다.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강영석 상주시장이 추진하는 통합신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시민여론조사 없이 신청사 건립 사업이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추진되는데 대한 시민 무시 행정을 묵과할 수 없어, 지난 5월25일 오후7시 상주생협 3층에서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출범시켰다.

 

이어 상주 5일장 마다 풍물시장에서 신청사 건립 반대 거리 유세를 이어 오면서 지난 8월1일 범시민연합 회원들이 삭발을 강행하고 8월15일부터 서명운동에 들어가 10월15일까지 2개월여에 걸쳐 서명 활동을 펼쳐 주민소환 충족요건을 완성했다

 

상주시장 주민소환 서명을 제출받은 상주시선관위는 서명부를 검토한 뒤 법적인 요건이 충족되면 30일이내에 투표일을 공고하게 되고 투표일이 공고되면서 바로 시장의 직무는 투표일까지 정지된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