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전자고, ‘상산 용머리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다.

 

                        ▲상산 용머리축제 체험부스 모습(사진-상산전자고 제공)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10월 26일(목) 옛 지명의 이름을 따서 ‘상산 용머리 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상산 용머리 축제는 본교 교장 선생님과 총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창회 사무국장, 학부모회, 전교학생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컷팅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상산 용머리 축제는 교사와 학생 연합 밴드 동아리인 풀꽃버스킹의 공연과 함께 연탄나눔 바자회 부스, 학부모회 먹거리 부스, 독도 사랑 체험 부스, 달고나 만들기 부스, 취업 설명 부스, 고교 학점제 부스, 과학 실험 부스, 네일 체험 부스, 게임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축제의 장을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구성하였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작품 및 교직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오후에는 용머리가요제를 개최하여 반별로 참가하여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래퍼, DJ, 가수 등을 초청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교 함종환 교장 선생님은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며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하루였다며, 열정 가능한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산전자고등학교는 공업계 특성화고로 전자과, 전기제어과, 정밀기계과 등 3개의 학과가 있으며, 2024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원서등록을 11월 8일(수)부터 시작한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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