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전자고(상산고) 6회 졸업생, 모교에 육덕정(六德停) 정자 기증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겸(謙)

 

                           ▲상산전자고 6회 동문, 동창회 임원들의 육덕정 기증식 모습 

 

상산전자고 졸업생(상산고 6회 동기)들의 모교사랑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함종환)에서는 10월28일(토) 오전 9시 30분 이 학교 6회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후배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육덕정(六德亭) 정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 학교 6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상산전자고 함종환 교장, 김동현 상산고.전자고 총동창회장, 최병수 상산상우회장, 임주호 상육회장, 전.현직 총동회장 및 임원, 동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덕정 기증식에서 김동현 총동창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산의 6번째 졸업생들이 졸업 40주년을 기념하여 인,의,예,지,신,겸 의 여섯가지 덕을 담은 글귀를 새겨 그 이름이 상산의 배움터에 더욱 높아라!“며 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자 마련했다.

 

김동현 상산전자고 총동창회장은 “6회 동문들이 뜻을 모아 영원하고 지속적인 구조물을 설치하고 선인의 육덕(六德)을 새겨 동창회와 학교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하여 기념품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도와 준 선배, 동문들에게 감사 드리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종환 교장 선생님은 “모교 교장으로서 6회 동문이자 친구인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육덕정을 건립하여 기증 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용머리 위에 새겨 진 육덕의 의미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훈육해 가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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