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리어카 제작 및 전달

        동성동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 훈훈한 마음 전해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황정원)에서는 7월 18일(목) 동성동 관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리어카 제작 및 전달 봉사활동을 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관내 어르신들 중 생계 수단인 리어카가 낡아 수리가 필요하지만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안전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 가구 6명에게 리어카를 전달하여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총 200만원 상당의 리어카 6대를 제작하면서 안전그물고리대, 안전띠, 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합판 위 오일페인트 도색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완성된 리어카 및 반팔 토시, 안전모자, 신호봉, 안전반사조끼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성석환 동성동장은 “관내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리어카를 제작하고 전달해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도록 하여 민·관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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