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화 의원 ▲진태종 의원
경북 상주에서 한 시민단체가 상주시의회 신순화, 진태종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남원,동성,신흥)을 상대로 주민소환을 청구 2월5일(수) 상주시선관위에 접수했다.
상주시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이하 정세만) 시민단체(공동대표 윤기호 흥농상회 대표ㆍ천화식 前 전문건설인협회 상주지부장)는 신순화, 진태종 의원이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 신청사 건립 반대에 주도적 역활과 주민 숙원사업 비용전액 삭감 등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의정 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 소환을 접수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신순화 진태종 의원은 상주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조례를 제정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대표자로 집행부의 불합리한 예산 편성과 시책운영에 대하여 견제하는 역활로 시의 예산을 승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고 말하고
단지 상주시의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용역비 삭감은 신청사 건립 추진 과정에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이전대상지 타당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 *객관적인 여론조사 재실시요구에도 일방적으로 예산을 요구한 점, *사회단체, 이.통장을 동원 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시청 직원이 의회 청사에서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의회를 압박 예산 심의와 의결권을 침해하는 등 행정의 일방적인 요구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의회의 결정을 우리 두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며 "시의원으로서 의원역할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주민소환 당하는 것이 맞는지 착잡하고 참담하다. 차후 상황을 보고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의회 모시의원은 이번 주민소환 청구를 진행하고 있는 상주시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시민단체 공동대표 중 한사람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동기이며, 한 명은 前 전문건설인협회 상주지부장으로 시의 발주 공사를 많이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며 조심스레 전했다.
상주시선관위는 이들 기초의원 2명의 주민소환이 접수(2월 5일))되었으니 향후 5~7일 이내에 심사를 거쳐서 교부증이 발급되면 60일간 수임자 통하여 주민소환투표청구 서명운동을 개시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하려면 청구인 서명 정족수를 채워야 하는데, 이들 2 시의원은 같은 지역구로 총 유권자 19,404명 중 유권자의 20%(3,881명)이 기준이다.
청구인 서명이 기준을 넘어 주민투표가 발의되면 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과반수가 주민소환에 찬성할 경우 해당 의원들은 직을 잃게 된다.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 예상기간은 2/15~4/17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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