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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남성시장 상점 블로그 보고 먼 제주도에서 상품구매 화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5. 10. 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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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오래된 가게도 인터넷 홍보가 가능해

            ▲남성시장에서 속옷을 블로그에 올려 판매하고 있는 정순화 속옷세일타운 사장(사진-하춘도 님) 

 

전통시장인 남성시장(회장 : 남태우)의 블로그 글을 보고 제주도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성시장에서 속옷을 판매하고 있는 정순화 속옷세일타운 사장은 가게의 블로그 글을 보고 제주도에서 속옷을 구매하였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남성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첫걸음조성기반사업의 하나로 회원 상가 100여 개를 블로그에 일일이 소개하고 있다. 

 

남 회장은 전통시장 지원부서인 상주시 투자경제과의 차형원 과장과 의논한 결과 기존 방법으로는 홍보 효과가 없는데다가 상인의 호응도 이끌어 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전문작가에게 가게 홍보를 맡겼다.

 

전문 작가가 가게를 탐방해 상인과 가게 특징 등을 취재해서 블로그에 게재하고 있는데 상인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처음에는 홍보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큰둥하던 상인들도 취재 작가의 끈질긴 설득과 블로그에 올린 회원 상인에 대한 글과 사진을 보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가게의 역사와 상인의 애환을 팔백여 자의 글과 5~6장의 사진에 담아 올리는데 이제는 상인이 먼저 전화를 해서 취재해 달라고 요구할 정도가 됐다. 

 

맨 얼굴 노출을 꺼려하는 나이 든 상인들에게는 제미니 GPT로 얼굴 수채화를 제작하여 부담을 덜어주는 등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다.

 

차 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성시장 야시장을 적극 지원하여 성공리에 마쳤고 이어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남 회장은 “인터넷 판매 불씨가 당겨진 만큼 인터넷 판매와 홍보 가능 품목 등을 꾸준히 관리하여 전통시장도 SNS의 사각지대가 아님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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