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초, 아람단 단원전진대회 참가

상주시 상영초등학교(박정우 교장선생님) 아람단 대원 88명의 학생들은 5월 12일(토)~13일(일) 1박 2일동안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 경북지부 주최 ‘단원전진대회’ 행사에 참여하였다.

  ‘단원전진대회’는 경상북도 아람단 단원이 모두 모여 아람단으로서의 실천덕목을 다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행사이다.
  12일(토) 아침 본교 운동장에 모여 교장선생님과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목적지로 출발한 아람단 학생들의 얼굴에는 걱정과 설레임이 동시에 드러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 후 학생들은 즐겁게 물놀이 활동을 하였으며 저녁에는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 및 동식물을 관찰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3일(일)에는 단원 전진 행사를 통해 아람단으로서 지켜야할 규칙 및 행동을 배우고 다짐하였으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을 하였다.
  신규 아람단 단원인 3학년 김영현학생은 “아람단에 처음으로 참가해 1박 2일동안 가족과 떨어져서 생활하는 것이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전진대회를 통해 스스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상영초 아람단은 6월 초 경남 밀양에 낙농체험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