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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귀농.귀촌인에게 희망을 주다!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2. 5.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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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귀농 귀촌인 간담회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5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관내로 귀농?귀촌한 15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에 정착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체험사례를 들어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귀농 귀촌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상주시의 농업시책, 귀농?귀촌인 관련 시책 등에 대한 설명과 귀농?귀촌인 사례발표, 귀농 귀촌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된다.


귀농인들은 간담회에서 영농관련 지원확대, 주택과 농지알선, 야생조수 울타리설치 지원, 범죄예방 CCTV와 가로등 설치, 진입도로 포장 등 주거환경 개선과 농업부문 각종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다.


한편, 시에서는 2010년 귀농?귀촌인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귀농귀촌인 지원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금년 4월 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귀농?귀촌 특별지원팀』을 설치하여 귀농?귀촌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9일 가동된 상주시 귀농.귀촌 특별지원팀(T/F)


특히, 상주시는 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귀농귀촌 10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지원사업으로 각 14백만원을 지원하고, 15농가에 정착지원사업 400만원씩을 지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창업지원사업, 농가주택구입 알선 및 수리비 지원, 귀농인 인턴지원은 물론, 작목에 맞는 영농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같은 맞춤형 귀농 귀촌인 유치시책으로 올해들어 귀농 귀촌실적이 140여가구 280여명에 이르는 등 최근 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성백영 시장은 간담회에서 “귀농인들이 조기에 농촌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과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시정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하겠으며, 귀농인들도 상주가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귀농전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좋은 경험과 지식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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