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주)캐프와 사회적기업 업무협약 체결

-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 지원 -
상주시에서는 5월 17일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주)캐프, 희망세상보호작업장, 경상북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상주시와 1社 1사회적기업 업무협약을 공동으로 체결한다.
이번 1社-1사회적기업 협약은 지역 우수기업인 주식회사 캐프(회장 고병헌)가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사회적기업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물품공급을 통한 일거리 제공 및 생산품 구매를 지원하게 된다.
캐프그룹은 2011년 매출액 1,234억원, 수출액 1억달러 돌파, 전세계 와이퍼 생산량 11%(세계 3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톡톡히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이며,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은 2011년 11월 고용노동부 인증 상주시 최초의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 및 다문화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이들의 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역의 우수기업이 관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이번 1社-1사회적기업 업무협약은 전국적으로도 보기드문 모범사례로 기업체에게는 이윤창출과 더불어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이바지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기업은 자생력 확보의 계기가 마련돼 더 많은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캐프그룹 고병헌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