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이안 출향인 고향사랑 라면 200박스 전달
상주 함창.이안 출향인 6명이 연말을 맞이하여 12월23일(일) 오전 11시 이안면사무소와 함창읍사무소를 방문하고, 라면 200박스(싯가 250만원상당)를 전달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출향인 반장식(전기획 예산처 차관), 박영문(KBS대구방송 총국장), 신동명(우석벤쳐시스템 대표), 이춘수(로피스 법률사무소), 김주영(한국전력 노조위원장), 이운식(공검 해돋이 대표)등 6명은 평소에도 고향의 향수를 이야기하며 만남을 가져왔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라면을 전달하게 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함창읍(읍장 전홍근)과 이안면(면장 김광희)에서는 출향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내 독거노인, 노인회관, 복지회관에 나누어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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