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상주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3. 9. 27. 08:53

본문

aT농식품유통교육원, 상주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과 귀농경영자과정 교육생 30명은 9월 25일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전용하) 및 남장동 곶감마을과 다은식품(대표 신다은) 등에서 상주곶감의 생산과정과 2차 가공식품 제조 및 유통과정 등에 대한 현장실습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일괄편집_②_aT유통공사__남장동_귀농인_다은식품_견학.jpg

이번 교육생들은 모두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자영업을 하면서 농촌에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들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순애(54세, 인천 공영도매공판장근무)씨는 “퇴직 후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으나, 생각보다 상주가 가깝고 농업환경 여건이 잘 되어 있어 상주로 귀농귀촌을 결심해야겠다”고 말하고, 안춘옥(58세, 수원시 팔달구 거주)씨는 “현재 출판업을 하고 있으며, 아들은 일본 동경대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으로 대도시보다 교통과 자연환경이 좋고 조용한 창작공간을 마련하고자 꿈꾸던 곳이 바로 상주가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주시는 2012년 12월말까지 520가구 966명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 성과를 올렸으며, 금년 9월13일 기준 398가구 661명이 상주로 귀농 귀촌하는 실적을 올려 현재까지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