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냉림 4길 사거리, 교통사고 다발지역 대책없나 ?

 

상주시 냉림2주공APT에서 상산교사거리 중간지점에 위치한 냉림 4길 사거리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차량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씨(54세)에 의하면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차량 접촉사고가 1주일에 한 건 이상 발생된다고 한다.

 

지난 6월11일 오전 10시경에도 이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해 견인차가 출동해 사고 조치를 했다고 한다.

 

 

상주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 운전자들이 경미한 교통사고로 인명 피해가 없어 대부분 차량손해보험회사를 통해 합의함으로서 올해 들어 신고 건 수가 접수 된것은 한건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항상 교통사고 불안감에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이야기하며 신고를 해도 ‘반사경 한 점’만 달랑 세워 놓고 있어 근본적인 사고 대책을 세워주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