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6월12일 오전 10시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유관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환경연수원 심학보 기획부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야생동물 불법포획 사진, 밀렵도구 전시, 소형폐가전 제품과 폐건지를 친환경 화분으로 교환해주는 녹색오픈마켓이 열렸다.
또한, 후천교 아래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에어크리너 등 무료로 부품을 교환 해 주는 행사도 열렸다
상주환경보호 차형국 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다양한 자치활동과 민,관이 상호의 협동적 관계를 모색하여 친환경시대에 걸 맞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생태환경보존에 노력해야 하겠으며, 상주환경보호연합회는 시민들의 환경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더 적극적으로 환경보존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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