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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독립영화, '나비' 출연진 과 권기선 경북경찰청장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4. 11.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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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는 10월31일(금)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정백 상주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고등학교 교장, 교감,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독립영화 ’나비‘ 제작발표회 가 있었다.

 

이날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독립영화 ‘나비’ 제작을 위해 협력한 유공자와 출연자들에게 감사장 전달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영화 ‘나비’는 전편 ‘전염병’에 이어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제작된 40분 분량의 독립영화이다. 영화는 사고뭉치였던 도시 소년이 시골학교로 전학와서 겪게되는 시골학교의 숨겨진 폭력이야기를 다루었다.

 

 특히, 민규(주인공)는 새로운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다가 학교전담 경찰관을 만나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면서 새로운 학생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그간의 자신으 행동을 뉘우치고 학교폭력 피해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수호천사로 변모하게 되는 내용이다.

 

이는 상주지역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더블에스’ 회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로 실화가 그 바탕이 되었다. 출연진으로는 영화를 사랑하는 대학생들과 전문 연기자들이 주 출연을 맡았고, 상주시 용운고, 우석여고, 상주공고 학생 70여명이 보조 출연 했으며, 출연료는 무상으로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경북지방경찰청, 경상북도, 상주경찰서, 상주시가 최대한 지원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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