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들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상주시선관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개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안장수)에서는 내년 3월11일 최초로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13일 오후2시 상주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및 산림조합 입후보 예정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선거 아카데미 및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안장수 사무국장은 상주시선관위가 공모한 “소중한 한 표와 깨끗한 선거의 아름다운 조화”를 슬로근으로 후보자 매수행위, 비방, 금품수수 등을 자제하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치루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으며,

 

 

 

상주경찰서 하석진 수사과장은 지난 봉화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 구속 사례를 설명하면서 정책으로 표를 받을 수 있도록 공명선거를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입후보 예정자들은 선관위가 준비한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가진후, 각 종 선거 금지사항 및 제한행위에 대해 선거 아카데미를 가졌다.

 

 

한편, 상주시선관위가 관리하게 될 내년도 조합장선거는 전국에서도 그 대상이 가장 많아 지역농협 12, 축협 1, 원협 1, 산림조합 1 등 15개 선거구에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등 대행 3개조합을 합쳐 총 18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