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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골재장 골재 판매 돈 만 챙기기 급급, 관리실태 엉망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5. 2.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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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골재장 골재 판매 돈 만 챙기기 급급, 관리실태 엉망
 대형트럭 과속에 비산먼지 날리고, 방지 대책 세워야...

 

 

 

상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성동 소재 골재판매장에서는 모래를 실어 나르는 대형트럭들이 하루에도 수십차례 왕래한다.

 

모래를 실은 대형트럭이 골재장을 벗어나 도로에 진입하면서 비산먼지가 날리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이 있다며, 시의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곳에는 비산먼지 방지시설인 세륜장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에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시 담당자의 책임있는 직무가 요구된다.

 

 

 

이곳을 자주 지나 다니고 있다며 본지에 제보한 A씨(무양동거주)는 시청에서 골재 판매를 위해 직원이 나와 상주하고 있지만 골재 판매 돈 만 챙기기에 급급해 안전장치는 하지 않아 주민들만 불편하게 하고 있다며 세륜장치에 물만 부어 놓으면 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관계공무원의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상주시 도남동에 거주하는 운전자 김모씨는 이 지역을 지나다보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비산먼지와 덤프트럭 과속운행으로 불안감을 안고 지난다며 시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골재장 인근의 주민 K씨는 "골재 운반시에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해서 농작물의 생육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많다"며 관청에서 더욱더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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