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국방송통신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학위전수식

 

 

한국방송통신대학 상주학생회(회장 심영실)는 2015년 3월1일(일) 오후3시 상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종태 국회의원, 강영석 경북도의원, 김종호 전 상주대 총장, 전병곤 동문회장 및 전임 동창회장, 우병욱 상주 학습관장, 신.편입생 학생, 졸업생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학위 전수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민 정책국장의 사회로 안영이 졸업생의 섹소폰 연주와 김혜은외 2명으로 구성된 금빛두드림의 난타공연,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학장,국회의원,시장,의장의 상장수여, 환영사, 축사,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전수식에는 안영이(60세.여)씨를 비롯한 40-50대 남,여 8명의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을 치렀으며, 2부행사에서는 ‘2015년도 학사안내’와 학생회 임원소개, 선배와의 대화, 교가제창 순으로 폐회 했다.

 

 

 

 

방송대는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역, 나이, 장애, 재력, 성에 대한 차별 없이 누구나 학업에 뜻이 있다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기관이다.
대구경북지역대학에는 대구지역대학과 포항, 경주, 구미, 상주, 안동 학습관이 있다.

 

 

 

 

이날 김종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본인도 방송대 출신으로 어렵게 공부하여 15년만에 학업을 마친 졸업생으로 해가 지날수록 지역 학생수가 감소해 상주학습관이 폐쇄될 위기에 처해 있어 안타깝다며, 김천 학생들과 힘을 모아 200여명 이상의 동의서만 있으면 학습관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학습관 지키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