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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주), 상주교도소와 1社 1友 협약 체결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5. 3.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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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이퍼 생산 세계 3위 캐프
자립형 교화사업 전개로 사회구성원의 화합과 희망의 의미 되새겨”

 


 

 

최근 취업애로 계층에 대한 제도적 미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소재 향토 중견수출기업에서 이른바 ‘지역사회 약자를 위한 따듯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내밀고 있어 화제다.

주식회사 캐프(대표이사 김영호)는 현재 세계 약 50개국 150여개 업체에 자동차 와이퍼를 공급하며 전 세계 와이퍼 공급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캐프는 2001년 100만달러 수출탑을 시작으로 2008년 5천만달러 수출탑을 받은 데 이어 불과 3년만에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장애인 보호시설, 시니어클럽(노인), 지역소재 소상공인 등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특히, 2013년 5월 새로운 경영진이 선임된 이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파생상품 피해로 인해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물심양면으로 걱정해 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존부터 전개되어 온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생필품, 연탄 등 지원), 지역하천(상주시 북천) 정화운동 등에 이어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 (주)캐프의 문경공장이 위치한 문경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기관인 ‘문경 시니어클럽’, 상주지역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 캐프의 小사장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Q캐프, K캐프, S캐프, 재은캐프, 삼우캐프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데 이어,
최근 상주시 외곽에 신설된 ‘상주교도소’와 협조하여 수형자들의 사회정착금 마련 및 재취업 기회제공을 위한 ‘1社 1友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주)캐프의 상주교도소 수형자들에 대한 자립형 교화사업 전개는 사실상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되었지만 그간 해당 사업의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되고 있음을 주목한 상주교도소측의 요청으로 늦게나마 ‘1社 1友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상주교도소(교도소장 이경우)측 관계자는 “관내 향토 중견수출기업인 (주)캐프가 협조하고 있는 자립형 교화사업은, 수형자의 직업훈련 기회를 늘리고 수형자들이 사회로 복귀했을 때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법무부의 교도사업 취지와 일맥상통한다”며 (주)캐프가 지역사회에 보유주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회사가 어려울 때 함께 걱정해 준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으로 보답”

상주 교도소와의 1사 1우 협약사업을 실무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캐프 김구연 이사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 향토기업’이 현 경영진의 경영모토인 만큼,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등 (주)캐프의 사회적 역할을 필요로 하는 여러 곳에 다양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캐프의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적 활동이 지속될 것임을 알려 왔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것이 경영진의 경영모토”

한편, (주)캐프의 100% 주주인 사모펀드 IMM의 임직원들 또한 오래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대표를 포함한 전직원이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역동성’을 높인다는 사모펀드의 순기능에 이어 공적자금이 투자된 사모펀드가 단순한 수익확보에서 나아가 해당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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