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정기룡' 상주외경 뮤지컬, 경천섬 특별무대 공연

상주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 22일부터 3일간 경천섬 특별무대에서 공연

 
 

임진왜란 당시 육지의 이순신으로 불리는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스펙터클한 뮤지컬로 제작한 상주외경 뮤지컬 “무인 정기룡” 제작 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 이성근 회장, 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 박경식 대표, 작가, 연출가, 배우, 지역기자,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소개,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연출은 송창진이 맡았고 제작은 김미연이 담당했다. 출연배우로는 지난 3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든(정기룡 역)을 비롯 총 100여 명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송창진은 “5월의 아름다운 밤, 배우들이 선사하는 장중한 음악과 움직임을 통해 관객들은 ‘정기룡 장군’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나아가 ‘정기룡 장군’을 대중적으로 많이 알리고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배우들은 제작발표회에 앞서 1시30분부터 시청 인근에서 대형 오브제 거리행진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무인 정기룡> 뮤지컬 거리 홍보를 하기도 했다.

 

 

 

         강가인 역(김경선)

정기룡 역 (이 든)                                                                                                                

 

상주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5. 22(금)일부터 24(일) 까지 3일 동안 저녁 8시~9시30분(90분)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 둔치 특설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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