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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53회 경북도민체전 결과 시부 9위(금 13개, 은 11개, 동 22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5. 5.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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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이번 대회에 본부임원 100명을 포함한 총 604명의 선수가 참여해 금 13개, 은 11개, 동 22개 합 46개의 메달을 획득 출전 10 개 시에서 꼴찌 문경을 누르고 9위 차지했으며, 개회식 입장상에서 시부 3위를 차지했다.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에서의 도민체전은 94년과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세 번째 열린 것으로, 참가선수들은 시부 25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시부에서는 7회 연속으로 포항시가, 군부에서는 4회 연속으로 칠곡군이 각각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성적은 1위 포항시(201.3점), 2위 구미시(194.5점), 3위 영주시(186.3점)가, 군부 종합성적은 1위 칠곡군(141.5점), 2위 성주군(126.5점), 3위 청도군(123.5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성취상은 영주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예천군이 각각 수상했으며 입장상은 시부 1위 경산시, 2위 안동시, 3위 상주시가, 군부 1위 봉화군, 2위 울진군, 3위 영덕군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김유정(영주시, 포환던지기)선수가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22개 등 총 23개의 신기록도 쏟아졌다. 특히 필드종목 포환던지기 여자일반부에서는 오진순(포항시청)선수가 14.09를 기록해 종전기록(제85회 전국체전, 조수란 13.97)을 경신하는 등 경북도를 대표하는 각 지역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난 이번 도민체전 폐막식에서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시상과 폐회사, 성화소화 등 공식행사를 가졌으며 영주시에 이은 다음 개최지인 안동시에 대회기를 전달하면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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