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상주한우축제 개막

상주한우축제위원회(위원장 이홍규)에서는 26일 오전 11시 상주시 외답동 소재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야외무대에서  상주 한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8회 상주한우축제’를 개최됐다.

제5회 상주곶감한우축제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상주한우축제는 상주축산인 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우인의 날 기념행사로 난타공연, 민요경창 등 식전공연과 개막선언, 상주시 한우협회 이홍규 회장의 대회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유명가수 한혜진을 비롯한 초대가수들의 공연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24개 읍면동 축산인들의 노래자랑, 축산관련 OX퀴즈, 축산물 경매, 초대가수 공연, 즉석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펼쳐지며 27일 폐막식을 가진다.

이흥규 한우축제추진위원장은 "FTA 협상으로 한우 소비 위축등 그 어느때 보다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축산인들이 단합과 화합으로 선진화된 축산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