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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본 석종진 대표, 상주시장 주민소환 관련 서류 접수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2. 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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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농본 석종진 대표가 1일 오후2시 상주시선관위 현관앞에서 상주시장 주민소환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3년 농어촌지원사업에 선정된 상주지역 농산물제조가공업체인 (주)농본 석종진 대표가 무능력한 상주시장과 일부 공무원들의 과오로 사업자선정이 무산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며 2월1일 오후2시 상주시선관위 입구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주민소환’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석 대표는 “상주시장 주민소환 추진 배경은 개인의 타산이나 정치적 행동이 아니며, 무책임, 무능력한 시정 운영을 하는 이정백 상주시장에 대한 문책으로 상주시의 잘못된 관행에 철퇴를 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지난 28일 주민소환과 관련된 서류를 상주시 선관위에 접수하였고, 29일 청구 취지 제출과 대표자 증명신청서 제출도 완료했으며, “메신저, 시청게시판, 트위트, 카톡, SNS 등 각 언론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며 생각보다는 핵 폭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혹여나 정치적 오해가 없도록 국회의원 공천 및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법적으로 잠시 중단 할 것이며, 선거가 끝난 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지자체 중 청렴도 최하위, (주)한국타이어 13억 배상, 상주대-경북대 통합으로 상주 인구감소, 지역 소상공인 경제파탄 등을 유발한 상주시청 전반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상주시의 엉터리 행정으로 입은 회사손실 15억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은 지역의 전체 청구권자 가운데  15% 이상의 서명을 60일 안에 받아야 효력이 발생하며,  상주지역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1만3천여명 이상의 서명이 있어야 주민소환이 가능하다.

한편, 총선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 요청 활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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