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9일 외서면 연봉1리에서 마을주민과 출향인사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거주의 집』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6기 주요 역점 시책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에 외롭게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된 공동생활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5년 예산 120백만원(국비60백만원, 도·시비60백만)을 확보하여 대지450㎡에 아담한 공동주거의 집 80.1㎡(방4, 거실, 화장실2, 다용도실등)을 준공하였다.
공동홈은 최근 노령화 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고 예방과 특히 외로움해소에 일조함으로써 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과 주거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행복한 공동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과 화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가운데 상주시는 노인 복지증진과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창수)은 제9대 및 제10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3일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유관기관,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황국모 전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제9대 중동면체육회장을 맡으면서 면민체육대회 및 시민체육대회 등 중동면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제10대 김경호 회장은 그간 중동면 의용소방대장, 중동장학회 이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날, 김경호 신임회장은 “앞으로 면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중동면 단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다졌으며 각 단체들로부터 전해온 축하 쌀 70포를 관내 24개 경로당에 기증하여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건설에 일조하였다.
재구상주향우회(회장 차영규)에서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재구상주향우회는 지난 2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제27차 재구 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재)상주시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장학기금 200억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차영규 재구상주향우회장은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은 모든 향우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며, 그 마음을 모아 고향 발전과 지역후배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구향우회원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재구상주향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향우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는 재구상주향우회는 고향 장보기행사와 장학사업 지원 등 매년 고향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물은 생명이다”라는 인식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와 노후관 교체, 첨단장비를 이용한 철저한 수질검사로 고품격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질검사 항목은 미생물, 유해물질, 소독부산물 등 58개 항목으로 검사결과 모두 기준적합(1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취수를복류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녹조 대량발생시에도 조류가 거의 유입되지 않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취ㆍ정수장에 설치한 수질자동측정기로 매일 5개항목의 수질을 검사하고 낙동강 원수의 독성 유입을 감시하기 위해 물벼룩을 이용한 독성생물감시장치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생물감시장치는 예측할 수 없는 유해물질의 유입으로부터 상수원수를 지키는 최적의 시스템” 이라며 취ㆍ정수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하여 상주시민이 수돗물을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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