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참된 사람! 상주교육이 청렴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구호로 3일(목) 관내 교장(원장), 9일(수) 관내 교감(원감)을 대상으로 연이어 2016 교장·교감 청렴 연수 및 실천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다짐식은 청렴 실천 다짐과, 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교육장의 특강을 통해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참석자들은 직무와 관련해서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친절한 행정서비스 생활화, 개인적 만남이나 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모범적이고 건전한 생활영위 등에 대해 결연한 다짐을 하면서 투명한 행정, 클린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청렴의지 실천 다짐을 통하여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더욱더 신뢰받고 고객이 감동하는 상주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 경찰발전위원회 ́16년 1/4분기 정기회를 3월 2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상주서 경찰발전위원회는 경찰서장과 과장 7명, 지역인사 22명으로 구성 되어 경찰서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홍보사항을 전파하게 되며, 특히 위원들의 의견은 기능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도 한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전입한 경찰서장과 과장들의 인사에 이어 2015년도 상주서의 치안종합성과 결과보고, 경찰업무 홍보사항 전달, 상주지역 치안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찰발전위원회 권오규(경북대학교 교수) 위원장은 ‘아직도 상주시가지의 교통질서문제가 심각한 만큼 경찰서에서 상시적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고
이에 김환권 서장은 ‘상주지역 특성상 자전거로 인한 교통문제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상주시와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곧 시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말했다.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2일 개운천에서 소하천 환경정비 일환으로 상주시 산불진화대, 군부대, 산불감시원, 남원동 및 북문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개운천 태우기’ 일제 소각을 실시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1월 27일 술에 취하여 자신의 어머니와 동네주민에게 곡괭이를 휘두르는 등 수년간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A씨(남, 5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월 16일 상주시 H면 소재 어머니 B씨(여, 82세)집에서 술에 만취하여 자신의 친형이 재산을 탕진하고 어머니에게 기대어 살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곡괭이로 가재도구, 창문, 방충만을 파손하고
가정용가스통 호스를 칼로 잘라 불을 붙여 경운기 소훼한 후 바로 옆집에 살던 C씨(남, 59세) 집에 찾아가 곡괭이로 창문, 닭장 내의 그물 등을 파손시킨 혐의이며, A씨는 수년에 걸쳐 술만 취하면 같은 행동으로 가족은 물론 이웃 주민들에게까지 막무가내 폭력을 휘둘러 왔던 사실도 조사과정에서 밝혀졌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정폭력 등 추가조사 과정에서 A씨의 상습적 행위가 드러나 특수폭행 등으로 구속영장 발부 후, 구속한 것이며, 피해자인 어머니 B씨에 대해서는 경북서부노인전문기관과 경제·심리·법률지원 등을 협의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후지원을 모두 받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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