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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뉴스(2016.4.27)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4.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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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도입!

One-Stop으로 모든 체납정보 조회, 민원인 편의 제공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각종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외수입과 지방세의 모든 체납자료를 통합관리하는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하여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액이나 압류 조회시 부서별 다른 시스템 운영으로 체납자료를 공유할 수 없어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 문의하는 등 불편이 많아 한부서만 방문해도 체납정보를 쉽게 확인하여 납부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 도입으로 한 부서에서 one-Stop으로 모든 체납정보를 조회 할 수 있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에서는 체납자료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징수 독려와 체납처분이 용이하게 되어 체납액 징수에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예금압류시스템 및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한 번호판영치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승택 세정과장은 “앞으로 고질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성실납세자는 납세 편의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납세 분위기 전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기후변화 & 온실가스줄이기 실천교육 열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구촌 전인류의 환경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교육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도 내실있는 교육거점 역할 수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 적응능력 향상 및 생활 속 실천 유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상주시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실시하고, 온실가스줄이기 실천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민 대상 200세대를 목표로 각 가정을 방문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감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교육은 관내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교를 5월 3일까지 접수한 후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올해에는 좀 더 현실화되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청소년 대상 통일 리더 교육 실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권세환)는 25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중학생 및 상주청년회의소 회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통일에 대한 꿈과 의지를 심어주고, 통일 비전 공유와 통일의식 고취 및 건전한 회의․토론 문화 형성을 위해 상주 청년회의소(회장 노석주)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정부3.0의 개념과 개방․공유․소통․협력이란 핵심가치에 대한 동영상 시청에 이어 유현주 탈북강사의『우리의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탈북하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북한사회의 이해를 높혔다.
 
특히 북한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한 바 있는 유현주 탈북강사의 아코디언 연주는 음악으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 청소년의 마음에 통일의 씨앗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북문동 지역인사, 통장 등 30여 명 향토문화유적 탐방행사 가져!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25일 관내 유관기관장, 통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문화원 주관으로「향토문화유적 탐방행사」를 가졌다.

 

향토문화유적 탐방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향토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경룡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외서면 우산리에 소재한 대산루를 시작으로 동학교당, 고녕가야왕릉, 자전거박물관과 도남서원, 당간지주 등을 둘러보며 그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지역 내 문화재 및 관광자원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버스 이동시에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상주의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는 문화원 발간 「상주의 인물」책자와 티슈 등 선물을 제공함으로서 탐방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임종목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행사를 주관해준 문화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화동 팔음연묵회, 제3회 회원전 개최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화동 팔음연묵회 주최 서예 전시회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화동면 복지회관 1층에서 열린다.

 

화동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팔음 연묵회는 지난 1988년 설립되었고,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회원들이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열성으로 써내려간 작품 40점이 출품되었다.

 



팔음연묵회 변경주 회장은 농사를 짓던 아낙들이 모여 한글서예를 익혀온 지 여러 해가 지났다며 서툰 솜씨로 만든 작품들을 모아 회원전을 열었으니 보잘 것 없지만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하였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전시회에 참석하여 바쁜 농사일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예를 익히는 회원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앞으로 면에서도 면민들의 취미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청년회의소(상주JC), 제5회 청소년 회의진행교실 개최





상주청년회의소(회장 노석주, 이하 상주JC)는 상주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4월 25일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과 상주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의 후원아래 제5회 청소년회의진행교실을 개최하였다.

 

본 청소년회의교실은 지난 2012년도 상주JC와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과의 MOU 체결에 따른 행사의 개최로서,

 

상주시 관내 15개 중학교의 학생 24명이 참석하여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국JC연수원 회의진행법 한상규 교수를 초청하여 회의진행방법에 대한 이론과 모의회의진행,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안건을 발의한 뒤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토론과정을 거쳐 전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방법을 실습하는 등 3시간여 동안 청소년들로 하여금 회의진행에 대한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의 후원으로 ‘우리의 삶과 행복’이란 주제로 유현주 탈북강사의 통일특강이 있었다.

 

한편, 청년회의소(JCI)는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연합체로 개인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경험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민간단체이다.


상주시 봉사지원반 단체,

강풍피해 외답동 오이농가 긴급 복구지원





상주시의회 "임부기" 시의원과 상주원예영농조합원(샘물오이) 15명, 법무부산하상주보호관찰소 봉사지원반 8명외 인근주민 30여명은 지난 17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상주시 외답동 김칠봉氏 소유 오이 시설하우스에 긴급 복구지원을 나서 주위에 미담이 되고 있다.

 


 ▲ 상주시의회 임부기 의원이 쓰러진 하우스 철제봉을 철거하고 있다


김칠봉氏 소유 오이 시설하우스 피해는 1600여 제곱미터(약500평)정도로 올 7월까지의 예상수확량 포함 1억3천 정도의 피해로 추산된다.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오이하우스 철거 작업을 함께하는 피해농가 주인 金칠봉氏 


강풍피해를 당한 김칠봉氏는 “갑작스런 피해로 당혹스러워 어떻게 할지 마음의 고통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청,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등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상주 함창들에서 첫 모내기로 풍년농사 기원






상주시 함창읍 관내 첫 모내기 행사가 26일 신흥3리 조희제씨 소유 1.3㏊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함창농협 및 농약사 관계자, 선도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이앙 및 비료·농약 일관살포를 시연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첫 모내기는 지역의 대표 품종인 일품벼와 대보, 새누리벼로 지난 5일 못자리를 설치한 뒤 21일이 지난 이날 모내기를 하고, 오는 10월 초순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오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가게 된다. 모내기 품종은 중·만생종이 내달 15부터 21일까지 모내기가 시작되며, 중생종은 5월 25일부터 6월 2일 사이가 적기다.

 

한편, 함창지역 올해 벼재배 예상면적은 1,090ha로 5,590여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를 위해 육묘장 설치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벼 재배농가에 육묘 상토, 영농자재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상산전자고등학교, 나눔 실천 봉사동아리

구미간호사의 집에서 봉사활동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인영) 1학년 김도훈외 17명으로 구성된 나눔 실천 봉사동아리는 지난 23일 노인요양시설 구미 간호사의 집(구미시 고아읍)에서 2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디.
 
상산전자고 나눔 실천 봉사동아리(지도교사 이순애)는 주말을 이용하여 상주 및 구미 지역 인근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이날 봉사 활동은 이순애 지도교사와 동료교사 그리고 김종완(봉사활동 실천가)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구미간호사의집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곳으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께 말벗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및 환경 정비는 물론 민요 가수 심명숙, 고수 민진기, 다도 사범 전경자 등을 초청하여 위문공연을 가졌고,

 

 

위문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함께 어깨춤을 추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으며, 다도 체험에서는 차를 마시며 어르신들에게 말벗 해 드리기를 통해 어르신네들의 감정과 불편한 생활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계기로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와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고운 인성 함양과 나눔 실천을 통한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며, 노인들을 상대로 말벗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치매예방 체조 함께하기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마음과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음에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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