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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2016.4.28)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4. 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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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주시장학회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동아리 지원

자유학기제 연계한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실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역인재육성(동아리)지원사업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동아리활동 활성화로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실현하고 문화·예술·체험 등 분야별 특성화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신청자격은 상주지역 초․중·고등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돼 있고 담당 지도교사가 배치된 동아리는 누구나 가능하며 공연부분과 비공연 부분을 포함하여 예산 8천만원 범위내에서 1개 동아리당 50만원 ~ 300만원을 지원한다.

 

심사는 사업 신청시 작성한 신청서를 토대로 한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5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이 되면 6월부터 운영비를 지원한다.

 

재단 사무국은 지나치게 성적 위주와 개인에게 지급해 오던 장학금을 축소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초․중·고등학교에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해 줘 학생들이 교과과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성광옵틱,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용 선글라스 2,000개 기증




㈜성광옵틱(대표 김응철)에서는 27일 오후 2시 상주시를 방문해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상주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글라스 2,000개를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북천시민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한 상주박물관, 경천대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안경 제조업체인 ㈜성광옵틱은 상주 남적이 고향인 출향인사가 경영하는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우리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3,000개와 상주상무 축구경기 경품으로 선글라스 1,000개를 기증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기증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건실한 기업이다.

 

㈜성광옵틱 김응철 대표는 “상주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증 소감을 말했다.



경동메디칼약국 대표약사 이인숙씨,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0만원 남몰래 기부


상주시 남성동에 위치한 경동메디칼약국 대표약사 이인숙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남몰래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담당자가 통장정리를 하다가 장학회 계좌에 거액이 입금되어 알아본 결과 남성동에 위치한 경동메디칼약국 대표약사 이인숙씨로 확인이 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인숙 대표는 “평소 상주 시민들의 도움으로 약국이 번창하고 있으며 그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써 달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남모르게 선행하는 분이 있는 것을 보면, 상주시는 행복한 도시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이 대표의 뜻대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함창․함녕김씨 대종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함창․함녕김씨 대종회(회장 김희철)에서 27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명호)는 27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시민이 원하는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수도 전반의 운영, 관리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고 도출된 주요사항들은 수돗물 수질관리방향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경북대학교 이병준 교수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와 함께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자문과 조언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초, 전국 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쾌거!

제23회 달구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수상





지난 4월 23일~24일 대구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달구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성동초등학교(교장 박오덕)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상주의 전통 민요인 ‘공갈못노래, 서보가’를 부른 5학년 김나희, 김서진, 남윤슬, 이지연, 주세림, 정다빈, 조은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양류가’를 부른 5학년 김지설, 김지현, 김시빈, 송효주, 최한솔 학생이 우수상을, ‘개고라타령’을 부른 5학년 안유진, 이지민, 우예주, 한서정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민요부에서 활동한지 2년째인 5학년 이지연 학생은“점차 잊혀져가는 국악의 참 맛을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여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내실있게 준비를 해온 성동초 민요부들의 값진 성과가 아닐까 싶다. 오늘도 성동초 민요부들의 우리가락을 지켜내고,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예쁜 마음이 학교 가득 울려퍼지고 있다.


상주시복싱협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상주시복싱협회(회장 이종제)는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종제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 단체들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기탁한 성금은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복싱협회는 2004년 창립하여, 청소년 복싱클럽운영, 각종 대회개최 및 참가를 통해 복싱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상주시 우슈협회, 전국 아마격투기 선수권대회 참가 전원 입상


   - 금9개, 은3개, 동1개 우수한 성적 거둬-

 

 




『제15회 전국 아마격투기 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구미대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의 격투기 동호인 및 가족, 임원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상주시 우슈협회에서는 이영동 감독을 필두로 10명이 참가하여 전원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등부 금6개, 은1개, 중등부 금1개, 고등부 은2개, 대학‧일반부에서는 금2개, 동1개로 종합성적 금9개, 은3개, 동1개를 획득하여 상주시 우슈협회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었으며, 특히 초등부 이제현, 이현정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하여 스포츠도시 상주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격투기는 유도, 태권도, 복싱, 레슬링 등 각 종목의 장점을 융합해 놓은 종합무술로 열정적이고 활동성을 추구하는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건강과 체력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써 젊은층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종목이다.

 

상주시 우슈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격투기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더 큰 대회를 통해 상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署 ‣ ’16년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26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과 상산초, 상영초, 중앙초, 상주초, 성동초 명예경찰소년단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16년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명예경찰소년단이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인성이 바르고 모범이 되며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년단을 선발하여 교내순찰, 또래지킴이 역할,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수행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촉식은 상주관내 5개 초등학교 47명의 명예경찰소년단원을 선정하였으며 1부 행사로 명예경찰 및 지도교사에게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경찰서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는 명예경찰소년단 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위촉식 이후 명예경찰소년단은 각 학교로 돌아가 교내 순찰, 또래도우미, SNS홍보 활동,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등굣길 캠페인, 플래시-몹, 합동 순찰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행사에 참석한 상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경찰관의 노력만으로는 근절되기 어렵다.

 

그러므로 학교 내에서 명예경찰소년단의 역할이 중요하고 앞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주변에 어렵고 힘든 친구를 찾아가 도와주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상주署, 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상주시 만산동 소재 청소년수련관 풋-살장을 찾아 경비교통과장을 비롯, 의경관리부서 직원과 112타격대장 6명, 의경 13명 등 총 19명이 사기진작과 의경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휘요원팀과 의경팀 간의 풋-살경기로 스킨십을 갖고 보다 더 친분과 격 없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의경들은 “오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직원들과 화합 할 수 있었던 멋진 하루였다” 며 자주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상주경찰서는, 그동안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민생치안 업무와 재난재해, 대테러훈련, 각종 긴급 상황 출동 등으로 지친 의경들을 위해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사기를 진작시키고, 상반기 지휘요원 교체로 인한 대원관리 공백을 최소화하여, 자체사고예방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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