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모범운전자회, 중증 재가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 가져

상주모범운전자회, 중증 재가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 가져

상주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에서는 지난 4월29일 상주 관내에 거주하는 중증 재가 장애인들을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재가 장애인 및 보호자, 봉사자등 100여명은 상주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지원한 30여대의 차량에 동승하여 낙동강, 상주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등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주모범운전자회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19년째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과 단절되어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재춘 회장은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유적지 및 관광지 답사를 함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접촉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장애인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