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주뉴스 (2016.5.2)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5. 2. 09:21

본문

 상주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9,834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반영하고 적정한 가격결정을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공동주택가격과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국토교통부(www.realtyprice.kr),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 조정공시 및 개별통지하며, 금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4.93% 상승했다.

 

이승택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세, 국민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문화회관 이상한 공연과 제멋대로인 황당한 담당공무원

 


지난 주말(4월30일) 상주문화회관에서는 A언론사 주최로 북한예술단 무료공연을 개최했다.
상주시 문화회관 근무자는 이번 공연 내용은 크루즈여행 설명회를 겸한 무료공연이라고 말했다.

 


                           ▲상주문화회관 전경 


이날  한 시민은 무료초대권이 우편함에 들어 있어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공연을 보러 갔는데 “공연은 10분하고 40여분 넘도록 L종합상조 (주)에 대한 홍보를 하더라면서


‘잠시 설명하고 공연하겠지’ 하며 기다리니 공연은 커녕 회비450만원을 내면 크루즈관광도 일부지원해서 관광할 수 있다, 지금 가입하면 39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상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입장객들을 교육 시킨다면서 이런 행위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화로 본 기자에게 제보를 했다.


또한, 그것도 나가는 분은 못 들어오게 입구 유리문을 자물쇠로 꼭꼭 잠구고 소속사 직원이 문 앞에서 지키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제보자는 상주시청 문화회관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문의를 했더니 본인들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하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면서 황당해 했다.

 


             ▲무료공연에 선물까지.... 노인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본 기자가 사실 확인을 위해 문화회관 대관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 보았지만 담당자는 다짜고짜 그 일 때문에 굉장히 마음이 안 좋다면서 본인이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면서 화를 내더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참 황당했다.(담당자에게 어떤 질문도 하지 않았다. 단지 문의 할 것이 있어 전화했다고 했었다)


본 기자가 문화회관을 찾아가 확인 해보니 공연관계자가 출입문을 봉쇄하고 입장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입구에 서서 문을 열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공연관계자에게 입구 문을 열 것을 이야기하고 잠시 안에 들어 갔지만  그 곳에서 지키고 있던 주최 측 A언론사 K기자라는 사람은 누구 허락 받고 들어왔냐고 하면서 완력으로 본 기자를 떠 밀어 냈다.

 


       ▲상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북한예술단

 

무료 공연을 한다면서 출입문을 걸어 잠궈고 어떤 공연을 하고 있는지 확인도 못하게 하는 A언론사 K기자의 횡포에 본 기자도 어이없이 완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본 기자는 경찰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오자 주최 측 직원이 책상 아래 숨겨 놓았던 물건 박스를 다급하게 안으로 숨기는 모습도 보였다.


한 시민은 상주시청 게시판에 “공연한다는 소식듣고 문화회관에 공연가니 황당” 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공연에 대해 “상주문화회관이 대관료를 내면 대관을 해주는 건 맞지만 관계자분들은 공연의 취지가 무엇인지 꼼꼼히 검토하시여 대관을 수락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같은 행사는 상주에서 못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피해자가 나오지 않으셨으면 해서 이 글을 올린다고 했다.


참으로 친절과 봉사로서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상주시 일부 공무원의 인격과 자질에 대한 책임있는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경북 7개시 새마을교통봉사대, 선진교통문화 정착 다짐대회 개최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상북도지역대에서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상주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7개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정착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교통질서의식을 함양시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상주시문화회관 사거리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수봉사대원 표창,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의 환영사, 전용문 경상북도지역대장의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축구대회 및 장기자랑 순으로 개최됐다.

 

김명수 새마을교통봉사대 상주지대장은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상주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대형 소나무 기증 받아 식재 경관조성 일석이조

지천동 강석조씨 대형 소나무 13본 기증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천동 강석조씨로부터 대형 소나무 13본을 기증받아 경관조성을 위해 국도 25호선 쑤안삼거리 교통섬 화단에 식재했다.

 

시가지 입구에 아름다운 소나무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웅주거목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

 

강석조씨는 “혼자 소유하고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시민 모두가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평소 생각해 왔는데 그 뜻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렇게 귀한 소나무를 선뜻 기증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기증 하신분의 상주사랑에 감사드리며, 기증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잘 가꾸어 후손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모동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오이데이(5월 2일) 홍보행사

  




모동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만)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지난 29일 대구 달성군 대표 축제인 비슬산 참꽃축제장(비슬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시청 직원과 작목반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오이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꽃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백다다기 오이 만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상주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이데이 행사는 매년 5월 2일 전후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상주 오이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김병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오이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휴는 가족과 함께 휴양림으로 힐링하세요


- 성주봉 자연휴양림 무료입장(5.5~5.8) -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 사기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하고자 계획했다.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은 1일 약400여명, 4일간 1,600명 정도로 가족단위와 등산모임 등 단체 휴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순환도로 및 갓길정비 등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객실 27개, 세미나실 1동, 물놀이장 2개소, 야영데크와 등산로 등 10종의 편의시설을 운영중이며 한방사우나와 힐링센터가 인접하여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힐링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구세군 상주교회, 경로위안잔치 마련




구세군 상주교회(특무 정기현)는 29일 상주시 신흥동 신남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모신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었다.

 

자식들을 출가시킨 후 홀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신봉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손동현 신흥동대장이 이색적인 색소폰 연주를 하는 등 웃음이 꽃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정기현 특무는 “그동안 지역과 마을 발전을 위한 노력에 보답차원에서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다. 비록 부족한 자리이지만 오늘을 계기로 어른신과의 교감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북면 용화마을, 제1회 곰취나물 축제




상주시 화북면(면장 최정섭)은 제1회 용화마을 곰취 축제 행사를 지난 30일 속리산 자연농산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개최했다.

 

곰취 잎 따기, 곰취 밭 달팽이 잡기, 곰취 밭 풀 뽑기, 어린묘목 곰취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곰취 잎과 삼겹살의 만남, 오미자, 돼지감자 판매 및 시식행사 등도 함께 열렸다.

 

  

조선 10승지 중 한곳인 화북면 운흥리 용화마을은 사방에 둘러싸인 소나무 숲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마을로 속리산의 최고 절경인 묘봉(妙峰 879미터)이 한눈에 들어와 상오리 소나무 숲, 장각폭포, 장암리 견훤산성 등과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봄나무 중 가장 귀하고 맛있는 곰취 나물은 재배관리가 어렵지만 무농약 재배에 성공하여 축제까지 하게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매년 곰취 축제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고장 화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 거동 귀농인 반태식氏 , 사랑의 물품 기탁




상주시 거동동 반태식氏는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견과류 세트를 동성동(동장 최원수)에 기탁했다.

 

반氏는 2014년 8월에 귀농하여 바쁜 영농생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반태식씨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