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 뉴스(2016.5.24)

(사)상주시옥외광고연합회, 상주시장학회에 500만원 기탁

(사)상주시옥외광고연합회에서 23일 상주시청을 방문,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옥외광고연합회 임종복 회장과 회원 14명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된 고마움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서성로 간판개선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은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아직 사업은 진행 중이지만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내서면, 이정주·신명수 부부 백년해로 부부상 수상

금슬좋은 부부로 화목한 가정 이뤄

 

상주시 내서면 이정주(80)·신명수(74) 부부가 지난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백년해로 부부상’을 수상했다.

 

2016 상주 부부축제에서 8개 공모분야 중 시상 한 부부상은 이들이 부부의 연을 맺은 후 50년 이상 백년해로 하며 금슬좋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

 

 

상주시 올해의 부부상에 중동면 강원모·정계화 부부

지난 2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6 상주 부부축제’에서 총 8개 부문의 시상 중  ‘올해의 부부상’은 중동면 대바위길 강원모(81)·정계화(82) 부부가 수상했다.

이들 부부은 사람의 근본은 효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자식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자식들을 모두 건강하고 효심이 많은 효자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등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부부의 사랑이 큰 몫을 차지했다.

 

 

계림동 민원실, 깔끔한 근무복으로 민원서비스 업(UP)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동장 허남영)에서는 23일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깔끔한 근무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화사한 빨간색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은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을 받고 민원인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민원실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쾌적하고 깔끔한 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림동주민센터 민원실은 지난해 12월 연면적 138㎡에 총사업비 3억70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2016년도 제4기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 개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 참가

상주시에서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2016년도 제4기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비전,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승마아카데미 참여 공무원들이 4일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홍보와 말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2012년에 시작하여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00여 명이 교육 및 승마강습체험을 다녀갔다.

 

 

은척면, 3대 가족사진 촬영‘가화만사성’실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특수시책 추진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지난해 ‘스마일장수사진’에 이어 지난 22일 은척면 한방산업단지 약초동산에서 할매할배의 날 특수시책으로 관내 3대 10가구의 가족사진 촬영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은척면 소재 주소를 둔 3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사랑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격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은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일, 유명숙) 후원과 상주풍경연구회 재능기부로 열렸다.

 

 

『남원동번영회 트러스트』협약 체결

명품 오디 뽕나무거리 사후관리 위한 협약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5월 23일 남원동 관내 개운천 일대에 조성된 명품 오디 뽕나무거리 도시 숲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남원동번영회(회장 김중호)와 『남원동번영회 트러스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남원동장과 봉사단체인 남원동번영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으로, 상호 활동범위는 남원동 명품 오디 뽕나무거리의 보존 및 유지관리를 위해 남원동장은 행정적으로 지원을 하고,

 

남원동번영회는 수목기증 포함 나무관리와 나무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제초작업 등 자발적인 사후관리로 녹색도시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자는데 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개운천 뽕나무거리 조성은「클린 소하천 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낙양교에서 연원1교 사이에 남원동번영회의 지원을 받아 뽕나무거리 400m(오디뽕나무 150주 식재)와 가로화단 100m를 조성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남원동 번영회와 상호 협력하여 오디체험, 꽃길 조성 등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상주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